거래소 (Exchange)

초급시장·거래수정일

거래소는 암호화폐를 다른 암호화폐나 법정화폐와 사고팔 수 있도록 주문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운영자가 자산을 보관하는 중앙화 거래소(CEX)와 스마트 계약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있습니다. '교환'은 '맞바꾸다'라는 행위를 뜻하며, 플랫폼을 가리킬 때는 '거래소'라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중앙화 거래소는 증권거래소와 비슷하게 운영됩니다. 이용자가 원화나 코인을 입금하면 거래소 내부 장부에 잔액이 생기고, 호가창에서 지정가·시장가 주문을 내면 매칭 엔진이 매수와 매도를 연결합니다. 체결은 블록체인이 아니라 거래소 장부에서 즉시 처리되며, 출금할 때만 실제 블록체인 트랜잭션이 발생합니다. 빠르고 편리하며 원화 입출금이 가능하지만, 자산을 거래소에 맡겨야 하므로 해킹·파산·출금 중단 같은 위험을 거래소와 함께 지게 됩니다. 2022년 FTX 파산은 거래소가 고객 자산을 유용할 때 얼마나 큰 피해가 생기는지 보여 준 사례입니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운영자 없이 스마트 계약으로 교환합니다. 많은 DEX가 호가창 대신 유동성 풀과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공식을 써서, 사용자는 자신의 지갑에서 직접 토큰을 교환합니다. 자산을 맡기지 않아도 되고 누구나 토큰을 상장할 수 있지만, 사기 토큰이 많고 스마트 계약 위험과 슬리피지, 가스비를 사용자가 감수해야 합니다.

블록체인·암호화폐에서는

한국에서 원화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하고 은행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갖춘 곳으로 제한됩니다. 원화마켓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디지털엑스(옛 코빗), 고팍스 다섯 곳입니다. 2024년 7월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이용자 예치금의 은행 보관, 이용자 가상자산(경제적 가치 기준 80% 이상)의 콜드 월렛 보관, 시세 조종 등 불공정 거래 금지 같은 의무를 거래소에 부과합니다. 국내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해외 거래소는 특정금융정보법상 미신고 영업에 해당해 처벌 대상(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이며, 금융정보분석원은 2026년 10월 13일 이런 거래소 사이트 27곳의 국내 접속 차단을 발표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측면에서 거래소는 USDT·USDC의 주요 유통 창구입니다. 대형 거래소는 수많은 입금 주소와 핫 월렛을 운영하며, 범죄와 연루된 자금이 입금되면 발행사나 수사 기관과 협력해 동결하기도 합니다. 거래소별로 지원하는 네트워크(트론, 이더리움 등)가 다르므로 입출금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코인을 사고파는 시장입니다. 중앙화 거래소는 관리인이 있는 실내 시장, 탈중앙화 거래소는 규칙만 정해진 무인 장터라고 보면 됩니다.

예시

이용자가 국내 거래소에 원화를 입금해 BTC를 사고, 이를 개인 지갑으로 출금하면 매수는 거래소 장부에서, 출금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처리됩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동결·소각 기록

전체 기록 보기 → · 2026년 10월 12일~18일 주간 리포트 →
시각 (KST)네트워크행위금액주소원문
2026-10-20 10:24이더리움동결109,000 USDT0x89012a…24919b원문 ↗
2026-10-20 10:23이더리움동결94,866.74 USDT0xd74feb…646b5e원문 ↗
2026-10-20 10:18트론동결802,490.31 USDTTLhouDRQ…oStg4z원문 ↗
2026-10-20 10:18트론동결609,924.27 USDTTP6jUy5q…kQXn6k원문 ↗
2026-10-20 10:18트론동결640,020.18 USDTTJhpBRFX…8eCxJu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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