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게임 (Play-to-Earn, P2E)
P2E 게임은 게임을 하며 얻은 토큰·NFT 등 가상자산 보상을 거래소에서 팔아 현금화할 수 있게 설계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GameFi의 대표 형태입니다. 보상의 가치가 토큰 시세에 달려 있어 수익과 함께 손실 위험도 큽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P2E(Play-to-Earn)는 '플레이하면서 번다'는 뜻입니다. 일반 온라인 게임에서는 아이템과 게임머니가 게임사 서버 안에만 있지만, P2E 게임에서는 캐릭터·아이템·땅 같은 자산을 NFT로, 게임 화폐를 블록체인 토큰으로 발행합니다. 이용자는 이 자산을 자기 지갑으로 옮기고 다른 사람과 사고팔 수 있습니다.
GameFi는 게임(Game)과 금융(Finance)을 합친 말로, 게임 안에 토큰 보상·스테이킹·NFT 거래 같은 탈중앙화 금융(DeFi) 요소를 넣은 영역 전체를 가리킵니다. P2E는 GameFi 가운데 '보상을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운 모델입니다.
P2E 경제는 새로 들어오는 이용자의 수요가 보상 토큰의 가치를 받쳐 주는 구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신규 유입이 줄면 토큰 시세가 떨어지고, 보상의 실제 가치도 함께 줄어듭니다. 그래서 '게임만 하면 돈을 번다'는 홍보는 사실이 아니며, 처음 캐릭터나 NFT를 사는 데 쓴 돈을 잃을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암호화폐에서는
P2E 게임의 자산은 대개 이더리움 계열 네트워크나 게임 전용 체인 위의 스마트 컨트랙트로 관리됩니다. 아이템은 NFT, 게임 화폐는 유틸리티 토큰 형태가 흔하고, 토큰을 탈중앙화 거래소(DEX)나 해외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꿀 수 있게 설계됩니다. 이 구조 때문에 스마트 컨트랙트 해킹, 개발팀이 투자금을 챙긴 뒤 프로젝트를 버리고 떠나는 러그 풀(rug pull), 가짜 에어드롭을 미끼로 한 피싱 같은 위험이 함께 따라옵니다. 지갑 연결을 요구하는 링크는 공식 채널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한국에서는 게임산업진흥법상 게임 결과물의 환전·경품 제공이 금지되어, 가상자산·NFT로 보상하는 P2E 게임은 국내 등급분류를 받지 못해 정식 서비스가 어렵습니다. 게임산업진흥법 제32조 제1항 제7호는 점수·경품·게임머니 등 게임 결과물을 환전하거나 환전을 알선하거나 재매입하는 일을 영업으로 하는 것을 금지하며, 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파이브스타즈' 등 P2E 요소가 있는 게임의 등급분류를 취소한 바 있고, 서울행정법원은 2023년 1월 이 취소가 적법하다고 판단하면서 게임 속 토큰과 NFT를 경품·가상자산으로 보았습니다. 2023년 4월 정부(국무조정실)는 P2E를 곧바로 허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2025년에도 P2E 합법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게임사는 블록체인 버전은 해외에서만 출시하고, 국내에는 블록체인 요소를 뺀 버전을 서비스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예: 위메이드). 2026년 10월 현재 법 개정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별도로 P2E 게임에 흔히 들어가는 유료 확률형 아이템은 2024년 3월 22일부터 종류와 확률을 표시해야 하지만, 이는 게임 전반에 적용되는 규제입니다.
게임 토큰을 사고파는 일이 사업으로 이루어지면 특정금융정보법상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문제가 생길 수 있고, NFT도 대량 발행·분할·결제 수단 사용 등 성격에 따라 가상자산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또 '게임만 하면 원금 이상을 돌려준다'며 돈이나 가상자산을 모으면 유사수신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예시
어떤 P2E 게임이 하루 퀘스트를 마치면 게임 토큰 100개를 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토큰 하나가 거래소에서 10원에 거래되면 하루 보상은 1,000원어치이지만, 토큰 가격이 1원으로 떨어지면 같은 시간을 들여도 100원어치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려고 산 캐릭터 NFT의 가격도 함께 떨어지면 보상을 다 모아도 처음 들인 돈을 회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숫자는 설명을 위한 가정이며, 실제 보상 가치는 시세에 따라 매일 달라집니다.
확인할 점
P2E 게임을 알아볼 때는 먼저 보상 토큰을 누가 얼마나 발행하는지, 개발팀과 초기 투자자 물량이 언제 풀리는지(락업), 게임 자체가 보상 없이도 재미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상이 오로지 신규 이용자의 구매로만 유지되는 구조라면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또 지인 추천을 받으면 추가 수익을 준다거나, 대신 게임을 돌려 주고 수익을 나눠 준다는 '길드·위탁' 모집은 원금 손실과 사기 위험이 크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P2E 게임은 오락실에서 딴 쿠폰을 바로 돈으로 바꿔 주는 게임과 비슷합니다. 한국에서는 그런 환전이 금지되어 있어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서비스되기 어렵고, 쿠폰(토큰)의 가치도 언제든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동결·소각 기록
전체 기록 보기 → · 2026년 10월 12일~18일 주간 리포트 →| 시각 (KST) | 네트워크 | 행위 | 금액 | 주소 | 원문 |
|---|---|---|---|---|---|
| 2026-10-20 10:24 | 이더리움 | 동결 | 109,000 USDT | 0x89012a…24919b | 원문 ↗ |
| 2026-10-20 10:23 | 이더리움 | 동결 | 94,866.74 USDT | 0xd74feb…646b5e | 원문 ↗ |
| 2026-10-20 10:18 | 트론 | 동결 | 802,490.31 USDT | TLhouDRQ…oStg4z | 원문 ↗ |
| 2026-10-20 10:18 | 트론 | 동결 | 609,924.27 USDT | TP6jUy5q…kQXn6k | 원문 ↗ |
| 2026-10-20 10:18 | 트론 | 동결 | 640,020.18 USDT | TJhpBRFX…8eCxJu | 원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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