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음봉 (Green or Red)
양봉·음봉(green or red)은 캔들 차트에서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상승 캔들(양봉)과 종가가 시가보다 낮은 하락 캔들(음봉)을 말합니다. 영어권에서는 상승을 초록(green), 하락을 빨강(red)으로 표시해 "green or red"라고 부르지만, 한국 시장은 반대로 상승을 빨강, 하락을 파랑으로 표시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캔들(봉) 하나는 정해진 기간(1분, 1시간, 1일 등)의 시가·고가·저가·종가를 담습니다. 몸통은 시가와 종가 사이, 위아래 꼬리는 그 기간의 고가와 저가를 나타냅니다. 몸통 색이 상승인지 하락인지를 알려 줍니다.
색 관례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 미국·유럽 등 영어권: 상승 = 초록, 하락 = 빨강
- 한국·중국 등: 상승 = 빨강, 하락 = 파랑(한국) 또는 초록(중국)
그래서 해외 거래소 차트를 보다가 국내 거래소 앱을 열면 색이 정반대라 혼동하기 쉽습니다. 업비트·빗썸 같은 국내 거래소는 상승을 빨강, 하락을 파랑으로 보여 주며, 해외 거래소 앱은 설정에서 색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자료에서 "a sea of red"라고 하면 시장 전반의 하락을, 국내 커뮤니티에서 "시장이 파랗다"고 하면 같은 상황을 뜻합니다.
색은 그 기간의 시가 대비 종가만 보여 줄 뿐입니다. 양봉이라도 전날보다 가격이 낮을 수 있고, 거래량이나 꼬리 길이를 함께 봐야 시장의 힘을 제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암호화폐에서는
암호화폐는 24시간 거래되므로 '일봉'의 시가·종가 기준 시각을 거래소가 정합니다. 기준 시각은 거래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같은 날의 봉이라도 거래소에 따라 색이 다를 수 있습니다. 호가창에서도 국내 거래소는 매수를 빨강, 매도를 파랑 계열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캔들 색은 '빨강 = 손실'처럼 손익 표시와 섞여 혼동되기도 합니다. 국내 앱에서 보유 자산의 수익률이 빨강이면 이익, 파랑이면 손실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해외 차트 서비스나 영어권 자료를 볼 때는 색 방향이 국내 거래소와 반대일 수 있다는 점을 먼저 확인하면 착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차트 색만 보고 매매 버튼을 누르기 전에, 등락률 숫자의 부호(+/−)를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쉽게 말하면
그 봉이 시작할 때보다 끝날 때 가격이 올랐으면 양봉, 내렸으면 음봉입니다. 한국에선 오르면 빨강, 내리면 파랑입니다.
이 글은 학습을 위한 일반 정보이며 투자 권유나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이 크고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