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 (Deposit)

초급시장·거래수정일

암호화폐에서 입금은 외부 지갑이나 다른 거래소에서 내 거래소 계정(또는 지갑)의 입금 주소로 자산을 보내 잔액에 반영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금'은 은행에 돈을 맡겨 이자를 받는 상품을 뜻하므로, 거래소 화면의 deposit은 '입금'이라고 해야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거래소는 이용자마다 코인별·네트워크별 입금 주소를 발급합니다. 이용자가 이 주소로 코인을 보내면 거래소는 블록체인에서 트랜잭션을 감지하고, 정해진 확인 수가 쌓이면 이용자 계정 잔액에 반영합니다. 확인 수는 체인과 거래소마다 다르며, 비트코인은 수십 분, 트론이나 솔라나는 몇 분 안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화 입금은 이와 달리 거래소와 제휴한 은행의 실명확인 계좌에서 이체하는 방식입니다.

입금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네트워크를 잘못 고르는 것입니다. 같은 USDT라도 트론(TRC-20), 이더리움(ERC-20) 등 여러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므로, 보내는 쪽과 받는 쪽의 네트워크가 반드시 같아야 합니다. 둘째, 메모나 태그를 빠뜨리는 것입니다. XRP의 데스티네이션 태그처럼 하나의 거래소 주소를 여러 이용자가 공유하는 코인은 태그로 이용자를 구분하므로, 태그가 없으면 입금이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셋째, 거래소가 지원하지 않는 토큰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복구가 어렵거나 별도 수수료와 긴 처리 기간이 필요합니다.

블록체인·암호화폐에서는

국내 거래소는 트래블룰과 자금세탁방지 의무 때문에 외부 입금에도 확인 절차를 둡니다. 다른 거래소에서 입금할 때는 송신 거래소와 수신 거래소 사이에 송·수신인 정보가 오가야 하고, 개인 지갑에서 입금할 때는 그 지갑을 본인 소유로 미리 등록하도록 요구하기도 합니다. 정보가 맞지 않으면 입금이 보류되거나 반환될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입금에는 추가 위험이 있습니다. 입금된 자금이 해킹이나 범죄와 연관된 주소에서 왔다면 거래소가 입금을 동결하고 소명을 요구할 수 있으며, 보내는 주소가 이미 발행사에 의해 동결된 상태라면 전송 자체가 실패합니다. 또 입금 내역에 낯선 주소에서 0원 또는 아주 적은 금액이 들어오는 경우는 주소 오염 사기일 수 있으므로, 그 주소를 복사해 송금에 쓰면 안 됩니다.

쉽게 말하면

내 거래소 계좌 번호(입금 주소)로 코인을 부치는 일입니다. 은행 이체와 달리 계좌 번호나 '은행(네트워크)'을 잘못 쓰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예시

트론 네트워크의 USDT를 국내 거래소로 보내려면, 거래소에서 USDT 입금 주소를 발급할 때 네트워크를 TRC-20으로 선택하고, 출금하는 쪽에서도 같은 네트워크를 선택한 뒤 주소를 정확히 붙여 넣어야 합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동결·소각 기록

전체 기록 보기 → · 2026년 10월 12일~18일 주간 리포트 →
시각 (KST)네트워크행위금액주소원문
2026-10-20 10:24이더리움동결109,000 USDT0x89012a…24919b원문 ↗
2026-10-20 10:23이더리움동결94,866.74 USDT0xd74feb…646b5e원문 ↗
2026-10-20 10:18트론동결802,490.31 USDTTLhouDRQ…oStg4z원문 ↗
2026-10-20 10:18트론동결609,924.27 USDTTP6jUy5q…kQXn6k원문 ↗
2026-10-20 10:18트론동결640,020.18 USDTTJhpBRFX…8eCxJu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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