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펌 (Confirmations)
컨펌(confirmations, 확인 수)은 거래가 블록에 포함된 뒤 그 블록을 포함해 체인 위에 쌓인 블록의 수를 말합니다. 컨펌이 늘어날수록 해당 거래가 체인 재구성(reorg)으로 되돌려질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거래를 브로드캐스트하면 먼저 멤풀에서 대기하며, 이 상태를 0컨펌(미확인)이라고 합니다. 채굴자나 검증자가 거래를 블록에 넣으면 1컨펌, 그 위에 블록이 하나 더 쌓이면 2컨펌이 됩니다. 작업 증명(PoW) 체인에서는 공격자가 거래를 뒤집으려면 그 이후의 블록을 모두 다시 만들어 정직한 체인을 추월해야 하므로, 컨펌이 쌓일수록 공격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흔히 '컨펌이 많을수록 더 유효한 거래'라고 말하지만 이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거래의 유효성은 블록에 포함될 때 합의 규칙으로 이미 결정되며, 컨펌 수는 되돌려지지 않을 확률(확정성)을 나타냅니다.
블록체인·암호화폐에서는
- 비트코인: 블록이 평균 약 10분마다 생성되며, 오래전부터 6컨펌(약 1시간)을 사실상 확정으로 보는 관행이 있습니다. 소액 결제는 더 적은 컨펌으로 처리하기도 합니다.
- 이더리움: 지분 증명 전환 이후에는 블록 수 대신 체크포인트가 최종 확정(finalized)되었는지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트론(TRON): 슈퍼 대표(SR)들의 확인을 받아 '고체화(solidified)'된 블록을 확정으로 봅니다.
거래소는 네트워크마다 입금 반영에 필요한 컨펌 수를 따로 정하며, 보안 상황에 따라 이를 조정합니다. USDT처럼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은 같은 토큰이라도 어떤 네트워크로 보냈는지에 따라 입금 반영 시간이 달라집니다.
컨펌 수는 어떻게 확인하나
블록 탐색기에서 거래 해시(TXID)를 검색하면 거래가 포함된 블록 높이와 현재 컨펌 수가 표시됩니다. 컨펌 수는 '현재 최신 블록 높이 − 거래가 포함된 블록 높이 + 1'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래가 높이 100블록에 포함되었고 최신 블록이 105라면 컨펌은 6입니다.
컨펌이 오래 0에 머문다면 수수료가 너무 낮아 대기 중일 가능성이 큽니다. 비트코인에서는 RBF나 CPFP로 수수료를 높여 처리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컨펌이라는 말은 영어 confirmation을 줄인 업계 표현으로, 국내 거래소 입금 안내에서도 '컨펌 수', '컨펌 대기'처럼 널리 쓰입니다. 공식 문서에서는 '확인 수' 또는 '승인 횟수'라고 쓰기도 합니다.
쉽게 말하면
장부에 기록된 내 거래 위로 새 페이지가 몇 장 더 쌓였는지 세는 것입니다. 많이 쌓일수록 그 기록을 지우기 어려워집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동결·소각 기록
전체 기록 보기 → · 2026년 10월 12일~18일 주간 리포트 →| 시각 (KST) | 네트워크 | 행위 | 금액 | 주소 | 원문 |
|---|---|---|---|---|---|
| 2026-10-20 10:24 | 이더리움 | 동결 | 109,000 USDT | 0x89012a…24919b | 원문 ↗ |
| 2026-10-20 10:23 | 이더리움 | 동결 | 94,866.74 USDT | 0xd74feb…646b5e | 원문 ↗ |
| 2026-10-20 10:18 | 트론 | 동결 | 802,490.31 USDT | TLhouDRQ…oStg4z | 원문 ↗ |
| 2026-10-20 10:18 | 트론 | 동결 | 609,924.27 USDT | TP6jUy5q…kQXn6k | 원문 ↗ |
| 2026-10-20 10:18 | 트론 | 동결 | 640,020.18 USDT | TJhpBRFX…8eCxJu | 원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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