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렉스 (Bittrex)
비트렉스는 2014년 미국 시애틀에서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소로, 다양한 알트코인 상장으로 성장했으나 2023년 미국 법인이 영업을 종료하고 파산 절차를 밟았습니다. 국내에서는 '비트렉스'로 표기하며, '빗트렉스'는 잘못된 음차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비트렉스는 보안 엔지니어 출신 창업자들이 세운 거래소로, 보안을 강조하며 2017년 전후 알트코인 붐 시기에 수백 개의 거래쌍을 제공하는 대형 거래소로 성장했습니다. 신규 코인이 비교적 빨리 상장되는 곳으로 알려져 많은 프로젝트의 초기 거래 무대가 되었고, 이후 미국 규제 강화에 맞춰 일부 토큰을 상장 폐지하고 고객확인 절차를 강화했습니다. 미국 외 고객을 위해서는 리히텐슈타인에 본사를 둔 비트렉스 글로벌을 따로 운영했습니다.
2022년 10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과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는 제재 국가 이용자와의 거래,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 미흡 등을 이유로 비트렉스에 총 약 2,900만 달러의 제재금을 부과했습니다. 비트렉스는 2023년 3월 31일 미국 영업을 4월 30일자로 종료한다고 발표했고, 같은 해 4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렉스가 미등록 증권 거래소·브로커·청산 기관으로 영업했다며 제소했습니다. 이어 2023년 5월 미국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챕터 11 파산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같은 해 자산을 매각해 채권자에게 돌려주는 청산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SEC와는 2023년 8월 2,400만 달러에 합의했습니다. 비트렉스 글로벌도 2023년 11월 영업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비트렉스의 파산 절차에서는 미국 정부의 제재 관련 청구가 큰 채권 중 하나로 다뤄졌고, 이용자들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남은 자산의 반환을 청구해야 했습니다. 거래소의 규제 준수 실패가 결국 이용자 자산 반환 지연으로 이어진 사례로 자주 언급됩니다.
블록체인·암호화폐에서는
비트렉스는 한국 시장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2017년 10월 문을 연 업비트는 2019년 10월까지 원화 외 마켓(BTC·ETH·USDT 마켓)의 호가를 비트렉스와 공유하는 제휴 방식으로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를 제공했습니다. 비트렉스 사례는 거래소의 규제 위험이 이용자 자산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거래소가 영업을 종료하거나 파산하면 출금 기한이 정해지고, 기한을 넘긴 자산은 파산 절차를 거쳐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 때문에 장기 보유 자산을 개인 지갑으로 옮겨 두는 이용자도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출금하려면 주소를 미리 등록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용자 예치금을 은행이 따로 관리하며, 거래소가 파산하거나 신고가 말소되면 은행이 예치금을 이용자에게 우선 지급합니다.
쉽게 말하면
한때 알트코인을 사고팔려면 꼭 들르던 큰 시장이었지만, 규제 문제로 문을 닫은 미국 거래소입니다.
예시
비트렉스는 2023년 3월 31일 미국 고객에게 거래는 4월 14일까지, 출금은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고 공지한 뒤 미국 영업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동결·소각 기록
전체 기록 보기 → · 2026년 10월 12일~18일 주간 리포트 →| 시각 (KST) | 네트워크 | 행위 | 금액 | 주소 | 원문 |
|---|---|---|---|---|---|
| 2026-10-20 10:24 | 이더리움 | 동결 | 109,000 USDT | 0x89012a…24919b | 원문 ↗ |
| 2026-10-20 10:23 | 이더리움 | 동결 | 94,866.74 USDT | 0xd74feb…646b5e | 원문 ↗ |
| 2026-10-20 10:18 | 트론 | 동결 | 802,490.31 USDT | TLhouDRQ…oStg4z | 원문 ↗ |
| 2026-10-20 10:18 | 트론 | 동결 | 609,924.27 USDT | TP6jUy5q…kQXn6k | 원문 ↗ |
| 2026-10-20 10:18 | 트론 | 동결 | 640,020.18 USDT | TJhpBRFX…8eCxJu | 원문 ↗ |
이 글은 학습을 위한 일반 정보이며 투자 권유나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이 크고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