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수익률 (Return on Investment, ROI)

투자 수익률(ROI)은 투자한 금액 대비 얻은 이익(또는 손실)의 비율로, (현재 가치 − 투자 원금) ÷ 투자 원금 × 100(%)으로 계산합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ROI는 서로 다른 투자의 성과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는 가장 단순한 지표입니다. 결과가 양수면 이익, 음수면 손실이며, 투자 규모와 관계없이 퍼센트로 나타나므로 비교가 쉽습니다.

다만 한계가 분명합니다. 첫째, **기간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1년 만에 20%를 번 투자와 5년 만에 20%를 번 투자가 같은 ROI로 보입니다. 그래서 기간을 반영할 때는 연환산 수익률(CAGR)이나 연이율(APR)·연수익률(APY)을 함께 봅니다. 둘째, **위험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같은 ROI라도 변동성이 큰 자산은 손실 가능성도 큽니다. 셋째, 수수료·세금·환율 같은 비용을 빼지 않으면 실제 수익보다 높게 계산됩니다.

## 블록체인·암호화폐에서는

암호화폐 투자자는 현물 매매, 스테이킹, 유동성 공급(이자 농사) 등 여러 활동의 ROI를 계산합니다. 이때 거래소 수수료, 네트워크 가스비, 출금 수수료를 모두 비용에 넣어야 하며, DeFi 유동성 공급에서는 비영구적 손실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 원금 기준 통화를 무엇으로 볼지(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 기준인지, BTC 기준인지)에 따라 같은 거래의 ROI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ROI와 함께 보는 지표

- **연환산 수익률(CAGR)**: 여러 해에 걸친 수익을 1년 단위 복리로 환산해 기간이 다른 투자를 비교합니다.
- **APR·APY**: 스테이킹이나 예치 상품에서 연간 이율을 나타냅니다. APY는 복리를 반영합니다.
- **최대 낙폭(MDD)**: 투자 기간 중 고점 대비 가장 크게 떨어진 비율로, 수익을 얻는 동안 견뎌야 했던 위험을 보여 줍니다.
- **위험 조정 수익률**: 샤프 지수처럼 변동성 대비 수익을 계산해, 같은 ROI라도 더 안정적으로 얻은 쪽을 가려냅니다.

ROI는 "얼마를 벌었나"에 답할 뿐, "얼마나 오래, 얼마나 위험하게 벌었나"에는 답하지 않습니다. 여러 지표를 함께 볼 때 투자 판단이 더 정확해집니다.

## 쉽게 말하면

100만 원을 넣어서 몇 원이 남았는지를 "원금 대비 몇 퍼센트"로 보여 주는 성적표입니다.

## 예시

1,000 USDT로 산 토큰이 1,600 USDT가 되었다면 ROI = (1,600 − 1,000) ÷ 1,000 × 100 = **60%**입니다. 매수·매도 수수료로 총 10 USDT를 냈다면 순이익은 590 USDT, 실제 ROI는 약 59%입니다. 반대로 1,000 USDT가 700 USDT가 되었다면 ROI는 −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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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achivx.kr/glossary/return-on-investment-roi-%ED%88%AC%EC%9E%90-%EC%88%98%EC%9D%B5%EB%A5%A0-tuja-suignnyul/ · ACHIVX 용어 사전 · 수정일 2026-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