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론티어, 홈스테드, 메트로폴리스, 세레니티 (Frontier, Homestead, Metropolis, Serenity)

프론티어(Frontier), 홈스테드(Homestead),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세레니티(Serenity)는 이더리움 초기 로드맵의 네 단계 이름으로, 2015년 메인넷 출시부터 지분 증명(PoS) 전환까지의 과정을 가리킵니다. 이름은 고유명사이므로 '개척지, 정착지, 대도시, 평온함'처럼 뜻을 풀어 옮기지 않고 음역해서 씁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프론티어**는 2015년 7월 30일 이더리움 메인넷이 처음 가동된 단계입니다. 개발자용 성격이 강했고, 작업 증명(PoW) 채굴과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가 가능해졌습니다.

**홈스테드**는 2016년 3월의 하드 포크로, 첫 번째 '정식'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콜을 정리하고 이후 업그레이드를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같은 해 The DAO 해킹 대응 하드 포크가 있었고, 이 결정에 반대한 체인이 이더리움 클래식(ETC)으로 남았습니다.

**메트로폴리스**는 두 번의 하드 포크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2017년 10월의 비잔티움(Byzantium)과 2019년 2월의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입니다. 영지식 증명 검증에 쓰이는 프리컴파일, 블록 보상 감소, 난이도 폭탄 연기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세레니티**는 지분 증명으로의 전환과 확장성 개선을 묶어 부르던 이름으로, 한때 'Eth2'라고도 불렸습니다. 2020년 12월 비콘 체인이 가동되었고, 2022년 9월 '더 머지(The Merge)'로 이더리움 메인넷이 PoW에서 PoS로 전환되었습니다. 이후 커뮤니티는 '세레니티'나 'Eth2' 대신 개별 업그레이드 이름(머지, 샤펠라, 덴쿤 등)을 쓰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 블록체인·암호화폐에서는

이 이름들은 지금은 주로 역사적 용어로 쓰입니다. 오래된 문서에서 '세레니티 이후'라는 표현을 보면 PoS 전환 이후를 뜻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더리움 위에서 발행되는 USDT·USDC 같은 ERC-20 스테이블코인도 이 업그레이드들을 거치며 같은 체인에서 계속 작동해 왔습니다. 머지 이후에는 채굴이 사라지고 검증자가 블록을 제안·증명합니다.

## 주의할 점

로드맵 이름과 실제 하드 포크 이름은 일대일로 대응하지 않습니다. 메트로폴리스는 하나의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두 번의 하드 포크를 묶은 단계였고, 세레니티 역시 비콘 체인 가동, 머지, 이후의 확장성 업그레이드를 포괄하는 넓은 이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자료의 일정 예측(예: '세레니티가 곧 시작된다')은 현재 기준으로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최신 정보는 개별 업그레이드 이름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쉽게 말하면

이더리움이라는 도시를 짓는 계획표의 장 제목입니다. 개척(시작), 정착(안정화), 대도시(기능 확장), 평온(PoS 전환) 순서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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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achivx.kr/glossary/frontier-homestead-metropolis-serenity-%ED%94%84%EB%A1%A0%ED%8B%B0%EC%96%B4-%ED%99%88%EC%8A%A4%ED%85%8C%EB%93%9C-%EB%A9%94%ED%8A%B8%EB%A1%9C%ED%8F%B4%EB%A6%AC%EC%8A%A4-%EC%84%B8%EB%A0%88%EB%8B%88%ED%8B%B0/ · ACHIVX 용어 사전 · 수정일 2026-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