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고래 (Dolphin)

돌고래(Dolphin)는 상당한 양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개인을 가리킵니다. 다만 고래에 비하면 보유량이 훨씬 적습니다. 일반 소액 투자자보다는 훨씬 많이 보유하지만, 혼자서 시장 전체의 가격을 움직일 정도는 아닌 중간 규모 보유자를 뜻하는 비공식 용어입니다.

## 보유 규모의 기준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투자자를 보유 규모에 따라 바다 생물에 빗대어 부르곤 합니다. 돌고래에 대한 공식 기준은 없으며, 온체인 분석 업체와 커뮤니티마다 구간이 다릅니다. 비트코인을 예로 들면, 흔히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주소나 주체를 고래라고 부르고, 돌고래는 그보다 아래인 수십~수백 BTC 정도의 보유자를 가리키는 식으로 쓰입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몇 개의 비트코인이나 상당한 양의 알트코인을 보유한 사람을 돌고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치를 볼 때는 어떤 업체의 어떤 기준인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이름의 집단이라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처럼 자산마다 기준 수량이 다르며, 한 사람이 여러 주소에 나눠 보유하면 주소 기준 집계와 실제 보유자 규모가 달라집니다.

돌고래보다 작은 보유자는 흔히 새우나 게 같은 이름으로, 돌고래보다 크지만 고래에 못 미치는 보유자는 상어 같은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이 역시 분석 업체마다 구간이 다릅니다.

## 특징

- **시장 영향력:** 고래만큼 영향력이 크지는 않지만, 돌고래의 거래 활동은 특히 거래량이 적은 중소형 암호화폐에서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유연성:** 급격한 가격 변동을 일으키지 않고 비교적 쉽게 포지션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 **적극적인 관리:** 돌고래는 종종 시장 동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투자자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상당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려면 시장 동향을 추적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 **분산 가능성:** 여러 자산에 나눠 보유하면 단일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른 영향을 줄일 수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함께 하락하면 손실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 한계와 위험

- **제한된 영향력:** 그들의 행동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항상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고래에 대한 취약성:** 더 큰 보유자(고래)의 대량 매매에 따라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 돌고래의 포지션도 영향을 받습니다.

## 왜 알아 두면 좋은가

온체인 분석에서는 보유 규모별 집단이 자산을 늘리는지 줄이는지를 따로 집계합니다. 다양한 투자자 계층을 이해하면 시장 역학과 가격 변동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거래소나 수탁 기관의 주소는 수많은 이용자의 자산을 한데 모아 두므로, 주소 하나의 잔액이 곧 한 사람의 보유량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
출처: https://achivx.kr/glossary/dolphin-%EB%8F%8C%EA%B3%A0%EB%9E%98/ · ACHIVX 용어 사전 · 수정일 2026-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