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브 운용 (Active Management)

액티브 운용(active management)은 운용자가 종목 선택과 매매 시점 판단을 통해 시장 지수(벤치마크)보다 높은 수익을 내려는 투자 방식입니다. 지수를 그대로 복제해 시장 평균 수익을 추구하는 패시브 운용(인덱스 투자)과 대비됩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액티브 운용자는 기업이나 프로젝트의 기본적 분석, 차트 기반 기술적 분석, 거시 경제 전망, 정량 모델 등을 활용해 저평가된 자산을 사고 고평가된 자산을 팔거나 비중을 줄입니다. 성과는 벤치마크 대비 초과 수익(알파)으로 평가합니다.

액티브 운용의 핵심 쟁점은 비용 대비 성과입니다. 리서치와 잦은 매매로 운용 보수와 거래 비용이 높고, 그 비용을 빼고도 꾸준히 지수를 이기는 운용자는 많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반복적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저비용 패시브 상품의 비중이 커지는 추세입니다. 반면 정보가 덜 효율적으로 반영되는 시장에서는 숙련된 운용자가 초과 수익을 낼 여지가 더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액티브 운용 상품을 평가할 때는 수익률만 보지 말고, 같은 기간 벤치마크 대비 성과, 위험 조정 수익률(샤프 비율 등), 최대 낙폭, 보수 수준, 운용 전략의 일관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짧은 기간의 높은 수익은 운이나 시장 상승 덕분일 수 있습니다. 또 암호화폐 운용사는 수탁 방식(자산을 어디에, 누구 명의로 보관하는지)과 외부 감사 여부가 특히 중요합니다.

패시브 운용은 지수를 정하는 규칙 자체가 사실상의 운용 판단이라는 점에서, 둘의 경계가 생각보다 뚜렷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예컨대 어떤 코인을 지수에 넣을지, 시가총액 가중인지 동일 가중인지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 블록체인·암호화폐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정보 비대칭이 심해 액티브 전략이 많이 쓰입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와 운용사는 자산 비중 조절, 거래소 간 차익거래, 디파이 수익 전략, 신규 프로젝트 초기 투자 등을 활용합니다. 한편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나 시가총액 상위 코인 지수 상품처럼 패시브 방식의 상품도 늘고 있습니다.

개인이 자산을 운용사나 '코인 리딩방'에 맡기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인 리딩방은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문 규제가 직접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피해 구제가 어렵고, 수익을 약속하며 돈이나 가상자산을 모으면 유사수신행위, 시세를 움직이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상 불공정거래, 처음부터 속였다면 사기죄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자금을 모으는 미등록 투자 권유는 유사수신이나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며, 운용 실적 역시 검증 가능한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 쉽게 말하면

반 평균 점수를 따라가는 대신, 공부를 더 해서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려는 전략입니다. 대신 학원비(수수료)가 더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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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achivx.kr/glossary/active-management-%EB%8A%A5%EB%8F%99%EC%A0%81-%EA%B4%80%EB%A6%AC/ · ACHIVX 용어 사전 · 수정일 2026-10-20
